민주화운동 피해자 다룬 회차 결론 난 역사에 “정치적 사안” 국민 청원 등 논점 흐리기 공세 “전형적 극우 논리” 거센 비판SBS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닥터X)가 5·18민주화운동을 다뤘다는 이유로 방영중단 요구와 시청불매 운동에 직면했다. 5·18을 다룬 것을 두고 ‘정치적 목적’에 의한 것이라며 드라마 방영중단 국회 청원이 올라온 가운데 이 같은 주장 자체가 ‘정치적’이란 지적이 제기된다. <닥터X> 6화는 주인공 ‘계수정’(김지원)과 동료들이 광주로 내려가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인 ‘오상범’(하성광)을 만나고 그에게 수술을 권유하는 내용이다. 상범은 5·18 당시 헬기사격으로 형을 잃고, 자신은 머리에 총알 파편이 박힌 채 40여년을 살았다. 형을 잃은 죄책감, 환영과 환청을 안고 살아가는 상범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이 피해자에게 남긴 상처와 트라우마를 조명했다. 5·18 당시 최루탄...
1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