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빵 나눔’ 프로그램

간호와 베이커리,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어르신 맞춤형 건강 선물 꾸러미를 들고 동네 경로당으로 향했다.


동의과학대학교가 전공 역량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을 돕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일환이다.

간호학과, 베이커리카페산업과, 사회복지학과 학생 25명과 지도교수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르신 건강에 맞춘 빵을 제작하고 포장했다. 빵과 건강정보 자료를 담은 나눔 꾸러미도 직접 꾸렸다.

어르신 건강 빵 나눔 프로그램. 동의과학대 제공

어르신 건강 빵 나눔 프로그램. 동의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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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부산진구노인회가 추천한 경로당 11곳을 찾았다.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관련 어려움을 듣고 안부를 확인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는 기회를 얻었다. 서로 다른 전공이 협력하는 실무 역량도 쌓았다. 대학 측은 보건·의료 등 주요 전공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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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이상주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건강 빵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이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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