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심장내과, 9개월간 'NEJM'에 논문 4편 게재
심방세동·LDL 콜레스테롤 등 심혈관질환 치료 전략 연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잇따라 성과
세브란스병원은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교수진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9개월간 세계적 의학 학술지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연구 논문 4편을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재영 연세대 의대학장(왼쪽에서 네번째), 이상학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장(왼쪽에서 세번째) 등과 논문 저자, 심장내과 일동이 모여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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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진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논문은 스텐트를 삽입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제 단독요법이 항혈소판제를 병용하는 이중요법보다 출혈 등 부작용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담았다. 3월에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의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55㎎
/㎗까지 낮추는 것이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8월에는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치료와 스텐트 시술 환자의 이중 항혈소판요법을 다룬 논문 2편을 추가로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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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장은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NEJM에 논문 4건을 게재한 것은 국내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라며 "학술적 성과와 임상적 성과가 함께 강화될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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